이너트립이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상반기 대비 250%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너트립은 기업, 단체 조직활성화를 위해 워크샵 콘텐츠들을 큐레이팅하고 공급하는 플랫폼 회사로, 지난 달 총 워크샵 진행 횟수가 1,500회를 돌파하면서 신규 고객 유입률도 3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너트립은 4분기 성수기 시즌을 대비해 고객 중심의 홈페이지 리뉴얼 및 신규 워크샵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했다.
먼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온·오프라인 카테고리로 분리되어 한 눈에 보기 어려웠던 워크샵 프로그램을 한 페이지 안에 통합하고, 워크샵 안내 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개선함에 따라 고객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 워크샵 통합 제안서를 다운받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NFT의 파도가 밀려온다', '전략적 갈등관리법', '셔플보드', '공감 팀빌딩', '오징어 게임', '우리 회사 예체능의 달인', '단체 미션 체육대회', '이태리 가죽지갑',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나다움 초상화 그리기', '팀 팝아트' 등 총 11개의 교육, 팀빌딩, 문화 콘텐츠가 업로드 됐다. 이후에도 다양한 워크샵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EAP 관련 심리케어, 건강케어 콘텐츠도 선보이는 등 사업의 영역을 다각도로 확장하고 있다.
김두현 이너트립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자 개발 고도화 및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The VC와 넥스트 유니콘에 투자유치 호식을 등록하고 VC 심사역들 대상으로 IR을 진행 중이다. 이에 프리A(Pre-A) 투자 유치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