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한국, 불법체류 베트남인 49명 적발...총 642명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한국 법무부는 지난 2개월 동안 베트남인 49명을 포함해 642명의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타임스에 따르면 태국인 537명, 중국인 33명, 러시아인 12명, 필리핀인 11명 등의 불법체류자가 한국에서 적발됐다.
외교부는 이들 588명에 대한 추방을 명령했으며 그중 16명은 자발적으로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불법체류 단속에서 함께 검거된 브로커들 또한 기소됐다.
이들은 불법체류자들이 한국에 불법으로 입국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불법체류자를 채용한 234명의 대표 또한 법적 처벌을 면치 못하게 됐다.
2개월 동안 이어진 이번 조사는 주로 마사지업소, 성인오락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