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서 만취 난동'… 국회의원 비서관 현행범 체포

입력 2022-08-23 11:21


더불어민주당 초선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이 술에 취해 음식점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2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A의원의 선임비서관 B씨가 전날 밤 11시께 술에 취한 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 들어가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가 조사가 불가능하자 일단 석방했다.

경찰은 조만간 B씨를 정식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