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올 상반기 표준 API 등 신규 특허 2건 등록

입력 2022-08-22 09:07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업체인 레몬헬스케어는 올 상반기 이종 시스템간 데이터 유통을 위한 표준API 규격 자동화와 환자 생성 생체바이오 데이터(PGHD) 및 DNA분석 데이터 기반의 원격진료시 다중 진료과 모니터링 방법 및 시스템 등 신규 기술 2개를 특허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회사 창립후 5년만에 총 16개의 국내 특허 등록을 이뤄냈으며, 현재 33개를 출원한 상태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모바일 스마트병원 구축(B2B) 및 실손보험 간편청구(B2C) 사업에 한층 속도를 내는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슈퍼앱’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레몬헬스케어는 해당 기술들을 활용해 올해 ‘레몬케어’ 환자용 앱 다운로드 500만건, ‘청구의 신’ 앱 다운로드 100만건을 목표로 플랫폼 구축 및 이용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병원 및 스마트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특허 등록 및 출원 확대로 국내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독자적인 특허 기술로 환자와 병원, 금융기관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의료서비스 이용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