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TX 거제역의 신설이 예정된 경남 거제시가 주목 받고 있다.
남부내륙철도는 국비 4조8015억원을 투입해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단선철도 177.9㎞(최고속도 250㎞/h)를 잇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역에서 KTX를 거제시까지 2시간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올해 2월에는 국토부가 '제2차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통영~대전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 계획을 포함시킨 확정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분양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거제시에서 분양한 3개 단지가 각각 1순위 평균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4월 분양) 14.51대 1, 더샵 거제디클리브(6월 분양) 6.1대 1, 거제 반도유보라(10월 분양) 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단기간 완판됐다.
이런 가운데, ㈜유림E&C가 오는 8월 경남 거제시 일대에서 '거제 유림노르웨이숲 디오션'을 분양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거제대로, 능포로, 장승로 등 편리한 시내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송정IC를 통해 거가대교, 부산, 창원, 김해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도 발달해 있다. 특히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와 연결되는 가덕도에 동남권 신공항이 들어설 계획이다.
장승포초, 해성중, 해성고가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거제대학교, 시립 장승포 도서관(예정) 등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 대우조선해양이 소재한 옥포국가산업단지(종사자수 3만 3587명)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최고 47층의 초고층 단지로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다. 장승포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였고 일부 가구의 경우 영구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로 발돋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 내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 주거 단지답게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골프연습장, 브런치 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사우나, 독서실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쾌적하고 품격 있는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