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압도적 글로벌 영향력으로 또 하나의 K팝 걸그룹 신기록 달성 예고

입력 2022-08-18 10:40



블랙핑크가 또 하나의 K팝 걸그룹 신기록 달성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 선주문량이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15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어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성적이 기대된다. 앨범 발매일(9월 16일)이 아직 한 달 가까이 남은 점을 떠올리면 200만 달성은 물론 나아가 300만 기록도 전혀 불가능한 추이가 아니어서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는 8월 19일 선공개곡 'Pink Venom'을 통해 컴백,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이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VMAs' 무대를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월드투어가 예정됐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온 이들의 파급력이 막강한 만큼 각종 신기록 행진이 예상된다.

YG는 18일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선공개곡 'Pink Venom' D-1 포스터를 게재,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앞서 블랙과 핑크 의상으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던 이들은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착장과 저마다 다른 포즈로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강한 중독성이 예고된 블랙핑크의 'Pink Venom'은 오는 8월 19일 낮 1시(한국시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