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실종' 20대 남성,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8-17 15:24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한강을 찾았다가 실종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7일 오후 강남구 압구정동 인근 한강에서 2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15일 친구들과 술을 먹은 뒤 오전 5시 16분께 압구정동 한강 둔치에서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