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폭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에 사용된 에듀윌의 '임직원 나눔펀드'는 매달 직원과 회사가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한 기금이다.
에듀윌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수해 복구 성금은 주택 침수와 같은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듀윌은 임직원 나눔펀드 기금을 활용해 지난 7월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탠 바 있다.
2020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5천만원을, 2019년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
권대호 에듀윌 대표는 "조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앞으로 더 큰 호우 피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