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빈이 '열일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유빈은 SBS '연애는 직진', tvN STORY·ENA '씨름의 여왕', JTBC '두 번째 세계'까지,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며 하반기 방송계를 지배하는 '치트키'로 활약한다.
유빈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연애는 직진'에 출연해 털털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은 물론, 남성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앞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뛰어난 축구 실력과 포기를 모르는 근성을 인정받은 유빈은 tvN STORY·ENA '씨름의 여왕'에서도 남다른 운동신경과 감각으로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해 감독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두 번째 세계'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장르불문 맹활약을 이어간다. '두 번째 세계'는 아이돌 그룹 래퍼는 노래 실력이 부족할 것이란 편견을 깨부수고, 보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두 번째 세계를 펼쳐나간다는 취지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유빈은 그간 발매했던 '숙녀(淑女)', '향수(PERFUME)', '넵넵(ME TIME)' 등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빛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두 번째 세계'에서 보여줄 유빈만의 음악과 독보적 보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유빈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skyTV 디지털 스튜디오 '덤덤스튜디오'의 연애 웹 예능 'H클럽'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 출연을 넘어 CEO로서도 유빈의 눈부신 활약이 이어진다. 유빈의 첫 후배 양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소이에는 지난달 새 싱글 'XNFP'를 발매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패션 감각을 인정받는 유빈은 패션 브랜드 '데비어퍼(Debby upper)'를 론칭해 사업가 겸 디렉터로서 활동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한계 없는 활약으로 대세 입지를 굳히는 데 성공한 유빈은 하반기에도 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