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문체부, 미국 및 유럽 관광객 비자 면제 제안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응웬반훙(Nguyen Van Hung)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및 인도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확대를 제안했다.
훙 장관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베트남이 2년 넘게 국경을 폐쇄했다가 관광객들을 받기 시작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자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중순부터 24개국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최대 15일 체류가 가능한 비자 면제 정책을 재개했다.
한편 베트남은 지난 1~7월까지 95만4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받았으며 이는 전년 대비 9배 증가한 규모다. 올해 베트남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약 30%인 5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