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다반사가 또 다른 특별한 감각을 예고한다.
누플레이는 지난 8일과 9일 공식 SNS에 서울다반사의 신곡을 알리는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매번 다양한 콘셉트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서울다반사는 이번에도 색다른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개의 이미지에는 각각 남성과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계단에 앉아 자신의 일에 몰두하며 집중하는 남성과 망원경을 들고 창밖을 바라보는 여성까지 두 사람은 비슷한 공간 속 다른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다반사는 매번 노래와 함께 서울에 사는 젊은 '남과 여(city boy& city girl)'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 쇼트 필름(Music short film)을 선보이고 있다. 티징 이미지를 통해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번 신곡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서울다반사는 서울 여행을 사랑하는 뮤직비디오 및 광고 감독 카일과 핀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해 '성수로 와'를 시작으로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 'Fancy(팬시)', '우리들의 연애 타임라인' 등을 쉴 틈 없이 발매하며 서울다반사만의 감성을 꾸준하게 알리고 있다.
지난달 6일에는 싱글 'Lost & Found(로스트 & 파운드)'를 공개, 차가운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위로한 서울다반사. 새로운 음악에서는 어떤 멜로디와 가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서울다반사는 10일 정오 티징 이미지와 함께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한다. 또한 발매 전까지 신곡에 대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서울다반사 감각에 대한 힌트를 풀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