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7월 PMI 51.2기록...전월보다 소폭 하락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S&P Global에 따르면 7월 베트남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2로 6월(54.0)보다 소폭 하락했다.
신규 주문은 10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확장률은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완화됐다.
수요 약화, 운송 어려움 및 가격 압력의 조짐 속에서 확장 속도가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Global Market Intelligence)의 앤드류 하커(Andrew Harker)는 "베트남 제조업 부문의 최근 폭발적인 성장은 7월에 다소 완만한 확장세를 보였으나 기업들은 여전히 더 많은 신규 주문을 확보하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7월 산업생산지수(IIP)는 전월 대비 1.6%, 작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vietna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