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폭우에 재건·폐기물 처리 관련주 급등

입력 2022-08-09 09:22


지난밤 기록적 집중 호우로 전국 곳곳이 아수라장이 되면서 9일 재건, 폐기물 처리 등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6분 코스닥시장에서 철도 및 도로 지하 횡단구조물 시공 업체인 특수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1.57% 급등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토목건축 업체인 이화공영(4.28%), 환경생태복원 업체 자연과환경(3.85%), 방역 소독기 업체 파루(3.07%) 등도 강세다.

산업 폐기물 전문 업체인 인선이엔티(13.81%), 코엔텍(8.63%), 서한(5.61%), 제넨바이오(4.59%) 등도 줄줄이 올랐다.

(자료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