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리노베이션 2027년까지 4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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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문화부는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의 보수 공사가 2027년까지 지속된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문화체육부 사무국장 람응오호앙아잉(LamNgo Hoang Anh)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중단과 일부 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해야 한다는 사실로 인해 공사가 연장되었다"고 설명했다.
노트르담 대성당 보수 공사 규모는 1400억 동(VND)으로 지난 2017년에 공사가 시작돼 2023년에 완료될 예정이었다.
대성당 주변에 지어진 울타리는 2027년에 보수 공사가 완료된 후에 제거될 것이라고 아잉국장은 밝혔다.
한편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식민지시절 건축됐으며 그동안 심각하게 손상돼 호치민시 대교구에서 보수 공사를 요청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