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에 함께하며 적극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쿠팡이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1기로 쿠팡에 입사한 김진주님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서울시가 끌어주니 쿠팡에 도착했어요'를 쿠팡 채용 공식 SNS에 공개했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인턴 경력은 물론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쿠팡 WMB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진주 씨는 "교육을 받고 실전에서 일을 해보니 어느 정도 감이 왔다"며 "쿠팡의 빠르고 수평적인 의사결정 과정이 인상 깊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맡고 있는 업무의 경력을 쌓아 총무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싶은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쿠팡은 올해 진행되는 두 번째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도 참여한다.
특히 인문계 청년 구직자들에게 더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업해 경영일반,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