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장수' 소녀시대, 여전한 인기…31개국 차트 정상

입력 2022-08-06 16:50


5년 만에 컴백한 걸그룹 소녀시대가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했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새 앨범을 공개한 소녀시대가 전 세계 31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날 음원이 공개된 소녀시대의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은 스웨덴, 핀란드, 싱가포르, 일본, 이집트, 인도네시아, 홍콩, 러시아, 태국, 베트남, 호주 등지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와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동명의 음반 타이틀곡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 차트에서 20위권 이내로 진입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8일 실물 음반으로도 정규 7집을 내놓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