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현대미술과 특급 만남…4일 자작곡 '작별인사' 깜짝 발매

입력 2022-08-04 17:40



멜로망스 김민석이 현대미술과 특별한 협업을 펼쳤다.

4일 오후 6시 멜로망스 김민석이 참여한 'Project Chill : 프로젝트 칠' Vol.2 '작별인사'가 발매된다.

'Project Chill'은 미술과 음악이 새롭고 멋진 하나의 ‘칠’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다. 자신만의 ‘예술성’으로 다양한 창조를 해나가고 있는 작가와 대중성과 동시에 뮤지션으로서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인기 뮤지션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발매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작별인사'에서는 김민석과 가나아트 소속의 현대미술가 심문섭 작가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김민석은 미술관에 놓인 피아노 앞에서 심문섭 작가의 그림을 배경으로 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작별인사'는 김민석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고백할 마음에 작별을 건네며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는 이야기가 김민석의 섬세한 보컬과 만나 아련한 감성을 선사한다.

김민석은 올해도 '리본 프로젝트'의 열두 번째 앨범 '취중고백', 멜로망스로서 발매한 SBS '사내맞선' OST '사랑인가 봐'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음원 강자다. 이밖에도 멜로망스의 미니 7집 '초대'와 tvN '우리들의 블루스' OST 'Happy Song (해피 송)'을 비롯한 다수의 음원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민석과 심문섭 작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Project Chill : 프로젝트 칠' Vol.2 '작별인사'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