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서울테크노파크와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격

입력 2022-08-04 15:07
수정 2022-08-04 15:09


LG유플러스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 노원구 서울테크노파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과 서울테크노파크 김기홍 원장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클라우드 솔루션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LG유플러스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디지털 공간에 복제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나아가 LG유플러스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중견기업 제조 혁신 지원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열리는 '제4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에서 공동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은 "LG유플러스와 긴밀하게 협력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앞으로도 전국의 중소·중견기업 공장들이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