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운송사 2분기 이익 '껑충'...운임비 오른 영향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운송사들의 운임이 높아지며 2분기 기준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베트남 최대 운송사인 Vinalines는 2분기 1조 4300억 동(VND)을 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다른 운송사인 Gemadept는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3340억 동(VND)의 이익을 기록했는데 2018년 2분기 이후 최대 이익을 보고했다.
Vietnam Ocean Shipping JSC의 2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600억 동(VND)으로 14년 만에 가장 수익성이 높은 분기였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현재 40피트 컨테이너의 경우 운송비가 8000달러로 2020년 이후 4배 증가했다.
시장조사기관인 FiinGroup은 올해 하반기에 운송비가 하락하고 연료비는 상승해 운송사들의 이익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중국이 코로나19 제로 정책을 고수하는 한 수요가 감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