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여름인걸’ 댄스 챌린지 시작…청량한 여름 분위기 듬뿍

입력 2022-08-02 16:00

걸그룹 버스터즈가 신곡 ‘여름인걸’ 댄스 챌린지를 시작했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버스터즈의 신곡 ‘여름인걸(tropical romance)’ 챌린지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은 버스터즈의 시그니처 인사와 함께 시작, 챌린지 구간인 신곡 ‘여름인걸’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겼다. 버스터즈의 상큼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수박을 먹는 듯한 깜찍한 포인트 안무가 어우러지며 따라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버스터즈는 신곡 ‘여름인걸’ 챌린지 영상을 단체, 유닛, 개인으로 다채롭게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시원한 여름 스타일링을 장착한 버스터즈 멤버들은 각각 본인만의 개성을 가득 담은 사랑스러운 안무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숏폼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버스터즈가 우수한 세 팀을 직접 선정해 각 1000USD(한화 약 130만 원)을 수여한다고 전해져 관심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발표된 버스터즈의 새 싱글 ‘여름인걸’은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바다를 연상시키는 신선한 멜로디와 귓가에 맴도는 신스가 매력적인 ‘버스터즈 표 서머송’으로, 딥 하우스(Deep House)와 어반 댄스(Urban Dance)가 가미된 장르의 곡이다.

한편 버스터즈는 각종 무대 및 공연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