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문구·사무용품 즉시배달 도입

입력 2022-08-02 09:49
알파·모든오피스·오피스디포·꼬끼오 등 브랜드


요기요가 문구·사무용품을 즉시 배송한다.

요기요는 고객 주문 경험 확대를 위해 문구·사무용품 대표 브랜드들과 손잡고 즉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앱 내 리빙/라이프 카테고리를 만들고, 알파, 모든오피스, 오피스디포, 꼬끼오 등 4개사의 100여 상품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요기요는 음식 주문을 넘어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군으로의 영역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카테고리 확장으로 이용자들은 학용품 등과 같은 준비물부터 복사용지, 각종 디지털 용품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이용은 이번 달부터 가능하며 브랜드 별로 주문 가능 지역과 세부 품목은 차이가 있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소비자들이 원할 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퀵커머스 수요가 높아진 데 따른 움직임이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군 입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