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seezn(시즌)이 ‘블랙필즈(blackpills)’의 새로운 시리즈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
‘블랙필즈2’는 프랑스 동명의 숏폼 콘텐츠 제작사가 제작한 10분 이내의 숏폼 콘텐츠 시리즈다. 작품마다 여러 개의 에피소드가 모여 한 개의 시리즈를 이루고 있어 다채롭고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1월 시즌 1이 공개됐을 때 참신하고 의미 있는 시리즈로 반향을 일으켰다.
seezn(시즌)은 지난 28일부터 매주 10개의 시리즈씩 4주간 총 40개의 새로운 시리즈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블랙필즈2’는 시즌 1을 뛰어넘는 더 강력한 재미와 메시지로 무장했다. 우선 2017년 스트리미 어워드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를 수상한 ‘콜드’가 찾아온다. ‘콜드’는 평범한 삶을 살던 16살 소녀가 친아버지가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어머니를 죽인 죄로 감옥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작품이다. 소녀는 어머니의 죽음과 얽힌 충격적인 진실과 비밀에 마주한다.
또한 아름다움이 기준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여자들을 죽이는 연쇄살인마를 쫓는 두 명의 경찰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연쇄 살인마를 쫓아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색다르고 몽환적인 영상미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이밖에 2019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레미제라블’ 감독 래지 리가 연출한 ‘몽페르메유 연대기’, ‘좀비 생존기’, ‘이카루스’, ‘V의 이중생활’, ‘파인애플’, ‘라운즈: 죽음의 게임’, ‘스칼’, ‘브로더: 미르코와 로마’가 1주차에 공개된다.
‘블랙필즈2’는 다큐멘터리, 코미디,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웰메이드 콘텐츠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