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뉴진스의 앨범 선주문이 쏟아지면서 하이브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하이브는 전거래일대비 4.42% 오른 17만 7천 원에 거래 중이다.
뉴진스는 하이브(HYBE) 신규 레이블인 어도어(ADOR)가 처음으로 선보인 신인 걸그룹이다.
어도어 측은 지난 25일 예약판매에 들어간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가 예약판매 사흘째 기준 선주문량 44만 4천 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지난 5월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기록한 앨범 판매 초동기록 30만 장을 넘어선 규모다.
특히 멤버들의 사진으로 꾸민 핀업북(PIN-UP BOOK), 포토카드, CD를 원형 가방에 담은 독특한 구성의 'New Jeans Bag' 버전은 26일 전량 매진됐다.
뉴진스의 데뷔앨범 '뉴진스'는 내달 8일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