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올해부터 매년 1월 1일자 임용을 원칙으로 채용을 정례화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신입직원 공채는 채용 규모를 전년보다 40% 이상 늘려 PD, 기자, 아나운서, 방송기술 등 13개 분야에서 총 109명을 하반기에 뽑을 계획이다.
올해부터 상황 판단, 추론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객관식 상식 시험을 'KBS 적성직무검사(KSAT)'로 대체하고, 실무능력평가를 강화한다.
2022년 신입직원 채용 공고는 이날부터 KBS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시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주 동안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