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너, LS 일렉트릭 컨소시엄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 추진

입력 2022-07-28 13:45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재)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 시행사로 선정된 엘에스일렉트릭(LS ELECTRIC) 컨소시엄 책임기관 엘에스 일렉트릭, 참여기관 ㈜에너넷, 아파트너가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의 그린뉴딜 정책사업은 노후한 전기 계량기(전력량계)를 '스마트미터'로 무상 교체해주는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아파트너는 '스타트미터'를 무상 교체하고 전력소비정보를 아파트너앱(아파트관리앱)에서 실시간(15분 단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기요금 절약을 유도하고, 전력 사용 효율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 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아파트 전용 스마트 플랫폼 아파트너는 아파트 공지, 민원ㆍ하자 접수, 아파트 주요 일정 관리, 관리비 조회, 방문 차량 예약, 커뮤니티 시설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3410세대), 반포래미안퍼스티지(2444세대) 등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성수 트리마제, 부산 해운대 엘시티 등 고급 주상복합과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세대), 고덕 그라시움(4932세대), 잠실 트리지움(3693세대)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1,700여 곳, 153만 세대(2022년7월10일 기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