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의 대표 명소 '영빈관 후정'이 캠핑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신라호텔은 호캉스족을 겨냥해 감성 캠핑 패키지 '서머 나잇 위드 헬리녹스(Summer Night with Helinox)'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패키지는 글로벌 아웃도어용품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해 이달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단 6일동안만 진행한다.
영빈관 후정에 헬리녹스의 대형 쉐이드(그늘막)를 설치하고 안에 테이블, 캠핑 의자와 '윅(Wick)' 테이블 램프를 비치해 캠핑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영빈관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며, 바비큐 세트 '아웃도어 고메'와 '서머 나잇 시네마'를 제공한다.
아웃도어 고메는 바비큐 플레이트와 전복라면, 과일과 주류로 구성했다.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은 에메랄드 홀에서는 야외 캠핑의 묘미를 더해줄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성인 2인) 기준 ▲아웃도어 고메 ▲서머 나잇 시네마 ▲어번 아일랜드 모닝(체크인 익일 9시~11시) 입장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혜택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