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내한’ 허광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개최…포스터 공개 '완벽 비주얼'

입력 2022-07-28 08:21



‘청춘 스타’ 허광한이 내한을 확정했다.

허광한은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HSU KUANGHAN FANMEETING ? Present in Seoul’을 개최한다.

9월 개최되는 ‘Present’는 허광한의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이다. 그동안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와 다채로운 소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화권 스타의 첫 공식 행사이자 팬들과의 대면 만남인 만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허광한은 청춘을 대표하는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번 공연 타이틀인 ‘Present’가 크게 적혀 있어 팬들과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낼 것을 예고했다.

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를 통해 ‘새로운 아시아의 첫사랑’으로 떠올랐다. ‘상견니’는 넷플릭스, 왓챠 등 전 세계 OTT에 공개된 후 10억 뷰를 기록한데 이어 제55회 금종장 시상식에서 드라마 작품상, 드라마 극본상, 프로그램 혁신상 등 무려 4관왕의 영예를 누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뒤이어 국내 개봉한 허광한 주연의 영화 ‘해길랍’은 첫날 동시기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신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허광한은 이미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박보영, 김영광 원작 ‘너의 결혼식’의 리메이크 영화 ‘여름날 우리’의 주연 ‘저우샤오치’ 역을 맡아 ‘첫사랑’의 얼굴을 완벽히 각인시킨 것. 당시 보내온 개봉 축하 인사 영상에서 허광한은 유창한 한국말로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여러분과 만날 날을 꼭 기대하겠다”라며 친근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허광한은 타임슬립 로맨스 ‘상견니’에서 풋풋함과 성숙함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소년美’를 발산해 사랑을 받았다. 이어진 작품 활동을 통해 빛나는 비주얼을 뒷받침하는 깊이 있는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9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되는 허광한의 첫 번째 팬미팅 ‘Present’ 예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