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새우 수출 5개월 만에 첫 감소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새우 수출 회전율은 지난 1~5월 매월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해산물수출및생산자협회(VASEP)에 따르면 6월 새우 수출액은 4억 1600만 달러로 전월보다 1% 감소했다.
올해 들어 베트남산 새우 수출은 지난 5개월 동안 두 자릿수 속도로 지속 성장했으나 지난달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6개월간 새우 누적 수출액은 23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VASEP에 따르면, 국내 생새우의 제한된 공급과 미국 등 시장의 소비 수요 둔화 영향으로 새우 수출이 감소했다.
VASEP은 "하반기 새우 수출은 연초만큼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반기 새우 수출이 급증했던 만큼 올해 전체 새우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42억 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thesaigon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