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서 영어 잘하는 고등학생 호치민이 가장 많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치민시 고등학생들은 올해 전국 고등학교 졸업시험에서 외국어 시험 10점 만점에 평균 6.39점을 받아 6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전국 고등학교 졸업시험에는 87여 만 명의 학생들이 영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한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시험을 치렀다.
이 중 86만67000여 명(99.5%)이 영어시험에 응시했다.
호치민에 이어 빈즈엉(6.25점), 하노이(5.83점), 바리아붕따우(5.83점), 하이퐁(5.77점), 다낭(5.75점) 순으로 성적이 높았다.
교육훈련부에 따르면 올해 모든 성·시 외국어 평균 점수는 5.15점으로 지난해 5.84점보다 낮아졌다.
10점 만점을 받은 학생들은 전국 425명으로 집계됐다.
하장성은 외국어 시험에서 평균 3.79점으로 베트남 전국 최하위 순위를 기록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