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한이 '아이돌 대표 청량 보컬'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WhosPICK' 아이돌 대표 청량 보컬은 누구?'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한이 정상에 등극했다.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받은 팬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투표에는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음색을 가진 아이돌들이 후보로 자리했다. 스트레이 키즈 한, 엔시티 해찬, 세븐틴 도겸, 온앤오프 효진, 비투비 서은광, 피원하모니 테오, 케플러 김채현, 비비지 은하, 우주소녀 연정, 오마이걸 승희, 엔믹스 해원,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후보로서 경합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스트레이 키즈 한이 40.64%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세븐틴 도겸(39.11%), 비투비 서은광(10.75%)이 차례로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한편, 한의 1위 소식에 글로벌 팬덤은 "당연히 지성(한의 본명)이가 아이돌 대표 청량 보컬이지", "래퍼지만 메인 보컬 급의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한의 고음을 들으면 속이 뻥 뚫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