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예(SUNYE)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활동의 막을 연다.
선예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앨범 'Genuine'(제뉴인)을 공개한다.
'Genuine'은 선예가 가요계 데뷔 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선예가 ‘진실된 나의 모습을 찾는 것’에서 시작해 지금 현재의 모습 속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최대한 진실되게 녹여냈다.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을 주고 싶은 선예의 마음이 담겨있다.
타이틀곡은 ‘Just A Dancer’(저스트 어 댄서)로 선예의 매혹적인 보컬과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미디엄 템포 댄스곡이다. 예술가로서 선예의 본능과 자신감 있는 모습, 주도적인 ‘나’다운 춤을 추겠다는 뜻을 담은 곡으로, 선예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유니크한 감성을 불어넣었다.
앞서 선예는 콘셉트 포토와 티저 영상을 통해 과감한 스타일링과 유니크한 비주얼을 예고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줄 신곡 활동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외에도 선예가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담은 'Genuine', 선공개 곡으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는 'Glass Heart',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 기도를 담은 팝 발라드 곡 'Now I Fly', 선예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애틋한 노랫말이 포근함을 선사하는 'Best Thing'까지 총 5 트랙의 다채로운 장르로 앨범을 채웠다.
선예는 타이틀곡 'Just A Dancer'를 포함해 총 4곡의 작사에 참여해 솔로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선예의 고민과 아티스트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선예는 지난 19일 리드 싱글 'Glass Heart'를 발표하고 솔로 데뷔 분위기를 예열한데 이어, 26일 첫 솔로 앨범 'Genuine'으로 정식 출격하며 올여름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독보적인 보컬, 댄스 실력까지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음악팬들의 인정을 받아온 선예는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틀을 깨고 나와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선예는 26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앨범 ‘Genuine’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