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적자 축소·해외 턴어라운드 기대에 '급등'

입력 2022-07-26 09:41


풀무원이 2분기 실적 호조와 해외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풀무원은 전 거래일보다 1,400원(11.34%)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신한금융투자는 풀무원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어난 7,125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익은 34.1% 증가한 12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8%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리오프닝에 따라 식자재 부분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푸드서비스·외식 부문의 적자가 축소되고 있으며 해외 또한 채널 확장 노력 등에 따라 영업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