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지현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배지현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를 임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다"며 "올 시즌 여러 가지 일들로 말씀드리는 게 늦어졌다. 이제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난다"고 알렸다.
류현진, 딸과 함께 찍은 화목한 모습의 가족사진도 첨부했다.
배지현은 "이번엔 파란색"이라는 해시태그(#)로 둘째 아이의 성별을 암시하기도 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2018년 1월 결혼한 뒤 2020년 5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