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캡틴’ 에이티즈 홍중, 아이돌 최강 리더 등극

입력 2022-07-21 15:10



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홍중이 '케이팝 최고의 리더' 타이틀을 꿰찼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WhosPICK] 복날 삼계탕보다 든든한 케이팝 최고의 리더는 누구?'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에이티즈 홍중이 42.42%의 득표율로 역전승을 차지했다. 이어 방찬(32.09%), 재한(7.85%)이 차례로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받은 팬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투표에는 각 그룹을 이끄는 케이팝 대표 리더들이 후보로 자리했다. 후보로는 소녀시대 태연, 방탄소년단 RM, 아이브 유진, 스트레이 키즈 방탄, 에이티즈 홍중, 오메가엑스 재한, 세븐틴 에스쿱스, 엔하이픈 정원, 트와이스 지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여자)아이들 소연, TNX 최태훈이 경합을 펼쳤다.

한편, 홍중의 1위 소식에 글로벌 팬덤은 "우리 캡틴 자랑스럽다", "김홍중이 삼계탕보다 든든하다", "에이티니(팬덤명)는 복날에 삼계탕 대신 에이티즈를 섭취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