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는 지난 20일 증평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산업 환경 개선을 위한 공조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증평사업장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9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대지면적 4만2,909㎡, 연면적 1만3,054㎡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국내 최대 ‘AI Air Solution Center’로 최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 맞춤형 공조 장비를 생산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제어하는 외조기(OAC)와 공기정화기(AHU), 인터넷 데이터 센터를 위한 항온기와 같은 에너지 절감형 공조기도 생산하게 된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먼지와 온도 그리고 습도를 제어하는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정한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라며 “최상의 AI 솔루션으로 최고의 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