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일동제약-시오노기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 '승인 보류'

입력 2022-07-20 20:28
수정 2022-07-20 20:33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에 대한 판단 승인이 보류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20일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둘러싸고 전문 부회를 개최했으나, 승인이나 비승인이 아닌 '보류'로 결정났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첫 심의에서 난 결정 보류 이후 두 번째 결정 보류다. 첫 심의에서의 보류는 일부 유효성·안전성 등에서 데이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