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전 세계인에 K팝+한복의 美 알린다…‘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2-07-20 07:50



그룹 킹덤(KINGDOM)이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국민대회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세계 패션 수도 프랑스 파리와 국내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대회로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뜻깊은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킹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킹덤은 지난해 2월 미니 1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로 데뷔한 후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 석권,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연속 진입 등의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다. 멤버마다 고유의 세계관을 부여해 매 앨범마다 대서사시의 멀티버스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케이팝 스타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해 1만4천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위상을 떨치고 있다. 지역 본선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광주, 대구, 울산, 대전, 전주 등 총 10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다가오는 최종 결선에서 수상자들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해외대회 참여 및 항공, 숙박권 등의 부상과 다양한 수상혜택들이 주어진다.

본 대회는 14세(2009년생)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외국인을 포함해 한복이 어울리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결선진출자 전원 한 해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모델로서 다양한 국내 및 해외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수교기념 패션쇼와 같이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 활동과 ‘세계의상페스티벌’, ‘웨딩한복 트렌드쇼’, ‘대한민국 드레스쇼’에서 한국 대표 한복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해외 정부기관에서 주최하는 한복패션쇼에 참가하게 되며, 항공과 숙박 등 전폭적인 지원도 함께 받는다.

대한민국과 프랑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해 총감독으로 국제행사 전문가인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지휘를 맡았다. 본 대회의 최종 결선은 한국에서는 7월 23일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프랑스에서는 살롱 아에로클럽 드 프랑스(SALONS AERO-CLUB DE FRANCE)에서 9월 10일에 각각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