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곡 ‘FEARLES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11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3일 자)에 따르면, ‘FEARLESS’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27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11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갖게 됐으며, 이는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FEARLESS’는 5월 2일 발표 후 8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며 발매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주 공개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앞선 순위 대비 13계단 반등하면서 발매 두 달이 지난 시점에 역주행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달 5일 데뷔 앨범 'FEARLESS'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끊임없이 팬들과 소통하며 롱런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공개 중이며 오는 26일에는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19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신규 예능 콘텐츠 '르세라핌 컴퍼니'에서는 예능감을 맘껏 발산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