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정부, RCEP 이행 위한 계획 발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13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이행을 위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베트남 공상부(MoIT)와 농업농촌개발부(MARD)가 참여했으며 RCEP을 통한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해 베트남의 교역액은 전년대비 23% 증가하면서 6700억 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교역액은 세계 상위 20위권에 편입했다.
작년 베트남은 41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하며 6년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RCEP에는 베트남의 최대 교역국가인 중국, 한국, 일본 등이 포함돼 있다. RCEP으로 베트남 기업들이 공급망 최적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현재 RCEP 회원국이 베트남 수입의 70%, 수출의 4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hanoi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