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CPTPP 시장과 18억 달러 무역 적자 [코참데일리]

입력 2022-07-19 13:25
ㅣ베트남, CPTPP 시장과 18억 달러 무역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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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통상부(MoIT)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1~5월 동안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시장에서 18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베트남 수출은 7.8% 증가한 195억 달러, 수입은 213억 달러에 달했다.

특히 일본에 대한 수출액은 93억 달러로 CPTPP 회원국 중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 호주, 싱가폴에 대한 수출액은 각각 24억 달러, 23억 달러, 19억 달러를 기록했다. 캐나다, 멕시코, 페루 수출액도 각각 30%, 22%, 12.2% 증가한 26억 달러, 19억 달러, 2억 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대표 수출품은 의류 및 섬유, 기계, 전화부품 등이었다.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약 98억 달러로 CPTPP 회원국 중 가장 높았고, 그 뒤를 말레이시아(40억 달러), 호주(38억 달러), 싱가포르(20억 달러) 순이었다. (출처: viet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