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더블링' 지속…신풍제약 급등

입력 2022-07-19 09:42
수정 2022-07-19 09:42


코로나19 확산 소식에 신풍제약에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700원(17.34%) 오른 3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풍제약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신풍제약은 콜롬비아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에 대한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신풍제약은 한국과 영국, 폴란드,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등 6개 나라에서 1,420명 규모로 글로벌 임상3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콜롬비아에서 임상 허가를 받으면서 폴란드의 승인만 남겨두게 됐다. 앞서 한국과 영국, 아르헨티나, 칠레 당국으로부터는 임상3상을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