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범한 변호사' 우영우의 힘...지니뮤직 급등세

입력 2022-07-15 09:59
수정 2022-07-15 10:13


KT스튜디오지니의 자회사인 지니뮤직이 티빙-시즌 합병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흥행 효과 등으로 장 초반 급등세다.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지니뮤직은 오전 9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87% 오른 4,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뮤직은 이날 개장 직후에는 한때 21%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니뮤직의 모회사인 KT스튜디오지니는 OTT 서비스 티빙과 합병을 앞둔 시즌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또 자폐를 가진 변호사 우영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들을 다루는 이야기인 드라마 '우영우'의 공동제작사이기도 하다.

드라마 우영우는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에서 글로벌 1위, 국내 시청률 9.6% 등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