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년만에 장중 1,320원 뚫렸다

입력 2022-07-15 09:15
수정 2022-07-15 09:56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또 다시 경신하며 13년여 만에 장중 1,320원을 돌파했다.

1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9.7원 오른 1.3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환율이 1,320원을 넘어선 것은 1,325.0원까지 올랐던 지난 2009년 4월 30일 이후 13년 2개월여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