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히어라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탈북자 피고인으로 변신한다.
김히어라는 14일 방송되는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좌충우돌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현재 KT의 OTT 시즌을 비롯해 국내 넷플릭스 1위,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오르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히어라는 극중 탈북자 피고인 계향심 역을 맡아 법무법인 한바다의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 최수연(하윤경 분)과 함께 따스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김히어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마약조직의 수장인 용사장으로 분해 매회 등장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특히 걸출한 조선족 사투리와 묵직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단번에 신스틸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
등장마다 다채로운 매력과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 김히어라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히어라가 등장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는 14일 밤 9시 ENA에서 방송 및 seezn과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