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은 부동산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역세권 단지는 지하철을 가까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비역세권 단지에 비해 빠른 출퇴근 및 통학이 가능하다. 또, 역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형성되는 만큼 주거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핵심 수요층이 학생 및 직장인 위주로 형성된 오피스텔 특성상 차별화된 대중교통 편의성을 갖춘 역세권 입지는 청약률, 집값, 임대 수요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지난해 공급된 역세권 오피스텔은 평균 41.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비역세권 오피스텔의 경쟁률은 13.97대 1로, 역세권 오피스텔이 약 3배 높았다. 역세권 여부에 따라 선호도가 극명하게 차이나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시청역 도보권에 위치한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가 주목 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3층, 총 95실 규모에 전 호실 전용면적 48㎡으로 구성되며, 성호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청약통장이나 자금조달 계획서가 불필요해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한다. 게다가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경수대로,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오산용인고속도로 팔달 IC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GTX-C 노선, 수인선 복선전철, 신분당선 연장, 인덕원 동탄 복선전철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사업은 수원역에서 덕정역까지 74.8㎞ 구간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개통 시 수원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농수산센터,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어 편의성이 좋으며, 수원시청이 가까워 빠른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인계예술공원과 효원공원, 올림픽공원, 경기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권선초, 매여울초, 동수원초, 버스 거리에 수원중, 수원고, 매탄고, 효원고, 30분 거리에 아주대학교 등 다양한 학군도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