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HyunA)가 7월 20일 '나빌레라'로 컴백한다.
13일 정오 피네이션(P NATION)의 공식 SNS에 공개된 무드 포스터를 통해 현아의 신보 '나빌레라'의 앨범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무드 포스터는 날개를 달고 부엌을 배경으로 서 있는 현아의 뒷모습과 함께 'I fly like a butterfly and land on you / Leave traces of me everywhere / Let me turn you on right (나비처럼 날아 네 위에 앉아. 여기저기 나의 흔적을 남겨. 아름다운 자극을 원한다면)'이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 '나빌레라'라는 새 앨범명과 연관이 있어 보이는 해당 문구에 현아가 어떤 감성을 숨겨뒀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나빌레라'는 현아가 지난해 1월 발표한 'I'm Not Cool (암낫쿨)' 이후 1년 6개월 만에 솔로로 선보이는 신보이다. 무드 포스터부터 현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바이브가 가득 전해져 '나빌레라'에 수록될 신곡들을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1년 6개월 만에 솔로앨범으로 돌아오는 현아의 신보 '나빌레라'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