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명가 경복궁,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외식경영부문 대상 수상

입력 2022-07-14 10:08


제 24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서 전문 외식 기업 엔타스의 한식 브랜드 '경복궁'이 외식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1991년 인천에서 창업한 이후 30년 동안 '음식과 건강, 행복'을 전달한다는 슬로건 아래 외식경영 한길만 지켜온 ㈜엔타스는 경복궁, 삿뽀로, 팔진향 등 현재 전국 100여개의 직영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엔타스는 2700여명의 전 직원을 정직원으로 고용해 외식근로환경에서 고용의 질적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전국 지역별 명품 브랜드와 손을 잡고 쌀, 소금, 김치 등 주요 식자재의 구매 비용을 산지에 직접 지급하여 지방 식자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한식전문점 '경복궁'은 숯불갈비와 코스요리가 시그니처로, 대화를 나누기 좋은 개별 룸과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고려한 음식과 품격을 더한 상차림 등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외식문화공간으로 30년째 사랑받고 있다.

김미애 (주)엔타스 대표는 "경복궁에서 돌잔치를 한 아이가 자라서 부모님을 모시고 상견례를 하고 또 다시 이곳에서 돌잔치를 하기도 한다"며 "30년이라는 세월동안 식당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추억을 나누는 공간으로서 자리 잡으며 대표이사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지나온 30년처럼 앞으로의 30년도 경복궁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 경복궁 이름 만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본을 지키는 바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