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가 월드투어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3일, 7일 레딩, 루이빌, 시카고에서 '2022 Dreamcatcher World Tour [Apocalypse : Save us] in AMERICA (2022 드림캐쳐 월드투어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 인 아메리카)'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앞서 뉴욕 팔라디움 타임스 스퀘어 공연장 약 2200석을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린 드림캐쳐는 루이빌 공연장 2000여 석 매진뿐만 아니라 레딩 공연장 약 3600석, 시카고 공연장 약 2400석을 가득 채우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뉴욕, 시카고에서는 팬사인회까지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더욱 뜻깊은 소통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드림캐쳐는 'Intro : Save us(인트로 : 세이브 어스)'를 시작으로 'BEcause(비코우즈)', 'Red Sun(레드 선)', 'Locked Inside A Door(록 인사이드 어 도어)', 'Jazz Bar(재즈 바)', '널 위해 (Always)'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 'Can’t Get You Out Of My Mind(캔트 겟 유 아웃 오브 마이 마인드)', 'Tension(텐션)' 등을 영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친밀히 호흡했다.
또한 국내외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틀곡 'MAISON(메종)'뿐만 아니라 전 멤버의 솔로곡 무대를 통해 7인 7색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 'Odd Eye(오드 아이)', 'In The Frozen(인 더 프로즌)', 'Silent Night(사일런트 나이트)', 'Scream(스크림)', '데자부 (Deja Vu)', '4 Memory(4 메모리)', 'Wake up(웨이크 업)', 'Mayday(메이데이)', '시간의 틈 (New days)', 'Skit : The seven doors(스킷 : 더 세븐 도어즈)' 등 총 23곡의 꽉 찬 셋리스트를 통해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타이틀곡 'MAISON'으로 음악 방송 첫 1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인기 포텐을 터뜨렸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순항 중인 드림캐쳐의 월드투어는 오는 9일 펼쳐지는 미니애폴리스 공연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