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은, 홍지윤의 애틋한 감성을 담은 뮤지컬 ‘서편제’ 프로필 컷이 공개됐다.
최근 양지은, 홍지윤이 출연하는 뮤지컬 ‘서편제’ 프로필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아련하고 애절한 눈빛을 발산하며 송화 역으로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양지은은 눈물을 머금은 듯한 슬픈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 이어 홍지윤은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송화 역과 완전히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양지은과 홍지윤 모두 ‘서편제’가 뮤지컬 첫 도전 작품이에도 불구하고 프로필 컷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과 진정성을 드러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양지은, 홍지윤은 ‘서편제’에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과 운명에 초연히 맞서 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 송화 역을 맡아 연습에 한창이다. 두 사람 모두 과거 국악을 전공하고 ‘미스트롯2’를 통해 국악을 베이스로한 트롯 가창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어 ‘서편제’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서편제’가 나의 소리를 찾아가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미 있는 여정을 담고 있는 작품인 만큼, 양지은과 홍지윤은 호소력 짙은 감성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은 물론이고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지은, 홍지윤의 ‘소리꾼’ 면모가 돋보일 뮤지컬 ‘서편제’ 마지막 시즌은 오는 8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양지은, 홍지윤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각종 공연, 광고 무대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