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호치민 보건부 "코로나19 재확산 위험"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오미크론(BA.1) 하위 변이 BA.4, BA.5가 미국·유럽 등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호치민시 보건부는 인민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우려했다.
베트남에서도 BA.5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1일부터 소폭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 10일 동안 중증 환자 수도 증가했다.
호치민시 보건부는 "코로나 상황이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위협이 우려된다"며 "코로나 백신 3차와 4차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베트남 남부 지역에 뎅기열 감염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치명적인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날 수 있다"며 "개인 보건에 보다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vnexpress)